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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돔 잡으려고'…영업구역 위반 소형 낚싯배 선장 입건

송고시간2016-05-15 10:23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영업 구역을 위반하고 먼바다까지 나가 낚시 영업을 한 소형 어선 선장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돗돔 잡으려고'…영업구역 위반 소형 낚싯배 선장 입건 - 2

A씨는 12일 자신의 2.5t급 소형 어선에 낚시꾼 5명을 태우고 부산 대변항을 출발해 연안에서 65㎞(35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불법 낚시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5t급 소형 어선으로 낚시 영업을 할 경우 해안선으로부터 5.5㎞(3해리)까지가 영업 구역이라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A씨는 돗돔을 잡으려는 낚시꾼들에게서 1인당 10만원씩 총 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해경은 A씨의 어선이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시스템에서 사라지고 통신까지 두절되자 경비함정 3척, 항공기 1척을 투입해 수색한 끝에 어선을 발견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소형 어선이 먼 바다까지 항해하면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에 대응하기 어려워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해경은 유사 사례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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