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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리그 마지막 경기서 멀티골…'38골 득점왕'

송고시간2016-05-15 09:19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15-2016시즌 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7분 앙헬 디마리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가슴으로 떨어뜨려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고 후반 44분에는 헤딩 추가 골을 넣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날 골로 카를로스 비안치가 1977-1978시즌 기록한 PSG의 한시즌 리그 최다골(37골) 기록보다 많은 38골을 넣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1골·리옹)를 크게 앞서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랑스 무대를 떠나는 이브라히모비치를 기념해 그의 등번호인 10번에 맞춰 전반 10분 잠시 경기를 멈췄고 팬들이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의 두 아들은 경기 종료 전 등번호 10번에 각각 '킹'과 '레전드'가 쓰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서 이브라히모비치와 껴안기도 했다.

한편 PSG는 이날 승리로 승점 96을 기록, 2위 리옹(승점 65)을 크게 앞서며 1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2일 열릴 프랑스컵 대회 결승 마르세유전에서 PSG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이브라히모비치는 PSG에서 뛴 4년간 179경기에 출전해 154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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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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