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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5연패' 유벤투스, 리그 마지막 경기서 5-0 대승

송고시간2016-05-15 07:56

2, 3위는 각각 나폴리, AS로마가 차지

'해트트릭' 이과인은 36호 골로 리그 득점왕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5연패를 달성한 유벤투스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자축했다.

유벤투스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삼프도리아에 5-0으로 이겼다.

지난달 26일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유벤투스는 29승 4무 5패(승점 91)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5분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프리킥 찬스에서 헤딩으로 선취골을 뽑았다.

이후 삼프도리아 선수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깊은 태클로 퇴장 당하면서 수적으로 우위를 점했고 파울로 디발라가 페널티킥을 포함, 전반에 두 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앞서갔다.

유벤투스는 후반에도 조르조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기분 좋게 리그를 마무리했다.

2위는 나폴리(승점 82), 3위는 AS로마(승점 80)가 차지했다.

나폴리는 이날 상대 퇴장에 따른 수적 우위 속에서 곤살로 이과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프로시노네를 4-0으로 꺾었다.

이과인은 36호골을 기록, 19골에 그친 디발라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과인은 1949-1950 시즌 당시 AC 밀란의 공격수 군나르 노르달이 세운 35골 기록을 66년 만에 깼다.

마지막 경기에서 AC밀란을 3-1로 꺾었지만 3위에 그친 AS로마는 내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은 데 만족해야 했다.

'세리에A 5연패' 유벤투스, 리그 마지막 경기서 5-0 대승 - 2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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