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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화제의 뉴스> 아버지 살해 남매·안산 토막살인범

송고시간2016-05-15 10:00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흉악범죄 소식으로 흉흉한 한주였다.

5월 둘째주(7~13일) 네이버 주간 클릭 순위에서는 패륜범죄와 토막살인 관련 뉴스가 다수 상위를 차지했다.

1위와 3위는 '아버지 살해 남매 스스로 "얼굴 공개하겠다"…경찰 '당혹''이 차지했다.

토막살인 피의자 얼굴이 공개돼 논란이 인 상황에서 어버이날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40대 남매가 자진해서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버텨 경찰이 당혹해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내용이다.

<주간 화제의 뉴스> 아버지 살해 남매·안산 토막살인범 - 2

지난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진행된 피의자 B(48·여)·C(43)씨 남매에 대한 조사에서 경찰이 인권침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마스크와 모자 등을 제공했지만, B씨 남매는 각각 "얼굴 가리지 않겠다", "신상을 공개해도 괜찮다"고 완강히 버텨 결국 가리지 않는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다.

C씨는 "시민으로서 당당하기 때문에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지만, 토막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논란을 의식한 경찰은 취재진에게 촬영한 영상에 모자이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들 남매의 범죄를 다룬 뉴스는 18위('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남매…"그 집에 무슨 일이"')와 33위('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남매 긴급체포')에도 올랐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 관련 소식도 4위 '"무게줄이려고" 토막살인범, 장기·피부 떼어내 버렸다', 5위 '이해못할 토막살인범…"지리 잘 몰라 대로변에 시신 유기"', 10위 '토막살인 피의자 조성호 구속…얼굴·실명 공개' 등 총 7건이 5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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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물탱크 시신' 아파트 주민 "자꾸 토할 것 같다"'로 지난 9일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서 시신이 나온 경북 구미시 모 아파트 주민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관련 기사 ''물탱크 시신'…내 아파트 옥상 물탱크는 안전한가?'는 28위다.

15위는 '檢, '트렁크살인' 김일곤에 사형 구형…"반성기미 없어"'다. 작년 10월 대낮에 여성을 차량째 납치해 끌고다니다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김일곤(48·구속)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는 기사다.

지난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잔혹한 증오범죄를 저질렀고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이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개선의 여지가 없다"며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흉악범죄 못지않은 충격을 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소식은 2위에 올랐다. '덴마크 가습기살균제 원료사 "한국수출 안해…소량샘플만 보내"'다.

'덴마크산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다고 광고했던 가습기살균제 '세퓨' 제품이 사실은 옥시레킷벤키저와 같은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사용했다는 주장을 다룬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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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 8일(현지시간) 덴마크 현지에서 담 가드(Dam Gaard) 케톡스 전 대표를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케톡스는 가습기살균제 원료 중 하나인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생산하는 회사였지만, 덴마크가 PHMG와 함께 PGH를 판매금지한 이후 2014년께 폐업했다.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관련 소식은 9위 '북한, BBC 취재진 추방…"현실 왜곡날조·모략 보도했다"', 10위 '10만명 '붉은 물결'과 '만세' 함성으로 뒤덮인 김일성 광장' 등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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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댓글 순위에서는 '등산복은 한국 사람?…해외 여행 복장 '논란''이 댓글 9천204개로 1위를 차지했다. 중장년 여행객들이 해외로 갈 때 대부분 등산복 차림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다.

2위는 '6시간에 15만 원, 아들 면회 갔다가 바가지'로 6천359개의 댓글이 달렸다. 논산 육군훈련소 주변 상당수 숙박업소가 매주 수요일 영외 면회 때마다 가격을 담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기사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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