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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치과계 행사준비 분주

송고시간2016-05-15 07:11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 광화문 광장 등서 무료검진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올해부터 구강보건법에 따라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치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범 치과계가 관련 기념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다음 달 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 구강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협을 비롯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먼저 치협은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구강 보건 용품(칫솔, 치약, 치아관리용 껌)도 나눠줄 계획이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다수 동원되고, 이동식 치과 검진 버스까지 배치함으로써 구강검진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또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진료 인원 200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검진과 틀니 수리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동형 치과의자(약 15~20대), 틀니 수리 장비, 스케일링 도구 등을 총동원해 당일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의 치아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구강 보건의 중요성과 노년기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치아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구강 보건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협과 별도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제1회 서울시민 구강 보건의 날 행사'를 청계광장에서 진행한다.

치아 사랑 UCC 공모전과 치아 상식 퀴즈대회 등을 통해 치아관리 요령을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행사 내용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관계자는 "6월 9일이 구강 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대부분 6살에 큰어금니(대구치)가 처음 나오기 때문"이라며 "이때 나오는 어금니는 평생 써야 할 중요한 치아이므로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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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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