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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안전협의체' 출범

송고시간2016-05-15 09:31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협의체가 출범한다.

경남도는 경남지방경찰청·경남도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등 공공기관, 버스·택시·화물 운송사업조합과 협회 등 15개 도 단위 교통안전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경남도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오는 16일 협의체 참여 기관 간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주간 전조등 켜기 범도민운동 추진, 버스가 멈추면 일어나 하차하기 등 캠페인을 협의체 출범과 동시에 시행해 교통안전을 도모한다.

매달 1차례 실무회의와 반년에 1차례 정례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공동추진시책 개발과 협력, 원활한 교통안전시책 추진을 위한 도민 홍보와 참여 등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 안에 '경남도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세워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390명이었던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올해는 356명으로 줄이는 단기 목표를 추진한다.

교통안전지표 중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2.2명인 경남 상황에 전국 평균인 2명을 적용해 예년보다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일 방침이다.

2026년까지 사망자 수를 137명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장기 목표도 정한다.

경남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안전협의체' 출범 - 2

경남도는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평균 감소율이 2.8%로 전국 5위이고, 2014년 기준으로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2.2명으로 전국 10위권이다"며 "이번에 출범하는 협의체 참여 기관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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