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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소 앞바다 수상레저활동 금지

송고시간2016-05-15 08:12

모터보트·요트 등 적발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바다 수상레저활동 금지 - 2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경기도 안산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바다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레저활동이 금지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 해상 일부를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지구역은 조력발전소가 물을 배출하는 수문부와 물을 빨아들이는 수차부에서 가까운 바다로, 유속이 강해 선박이 지나다 전복되거나 수차부로 빨려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이다.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에서 모터보트,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요트,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기구를 타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린다.

인천해경은 지난 3월부터 시화호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의견 조회, 수상레저동호회 공청회 등을 진행해 금지구역을 결정했다.

해경은 6월 12일까지 1개월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당 수역에서는 최근 2년 사이에 4건의 수상레저기구 전복·표류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번 금지구역 지정은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상레저 종합정보(www.wrms.kcg.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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