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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축구- 수원 삼성, 경주한수원에 1-0 신승

송고시간2016-05-11 21:25

(수원=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축구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이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경주 한수원)을 꺾고 프로구단의 자존심을 지켰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전) 경주 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공을 돌리던 수원은 곽광선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낮게 깔아 찬 공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수원은 이날 권창훈, 염기훈, 산토스, 조원희 등 주전 대신 김종우, 고승범 등 평소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던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수원은 전반 초반 전남 드래곤즈에서 뛴 고병욱과 광주FC에서 뛴 박정민 등을 앞세운 경주 한수원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연 경주 한수원은 전반 7분에는 최용우가 문전 터닝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수원은 곽광선의 득점 이후 기세를 올리며 '파이브 백'을 쓴 경주 한수원 수비벽을 공략했다. 전반 33분에는 김종우가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왼발 슈팅을 깔아 찼지만 키퍼에게 막혔다.

수원은 후반 18분 염기훈, 36분 산토스, 42분 이고르를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공격 활로를 모색했다.

수원은 후반 21분 골라인 근처에서 조동건이 내준 공을 고승범이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25분 경주 한수원 고병욱의 문전 슈팅을 막아낸 뒤 역습찬스에서 수원 고승범은 또다시 슈팅을 때렸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의 수원의 헤딩 슈팅은 윗그물을 때렸다.

경주 한수원으로서는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의 최용우가 잡아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것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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