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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입는 의료기·일회용 내시경' 개발 지원

송고시간2016-05-09 16:31

양방항노화 유망기업 7개사 시제품·마케팅 지원 협약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가 '웨어러블 심장박동 센싱 장갑', '일회용 내시경 기구' 등 양방항노화 의료용품을 개발하는 유망기업 지원에 나선다.

도는 경남미래 50년 핵심사업 중 하나인 양방항노화산업을 육성하려고 7개 기업체를 양방항노화 유망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의생명산업화, 양한방 융복합, 정밀의료기기 업종전환 등 3개 분야에서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중 의생명산업화 지원 분야에서 웨어러블 심장박동 센싱 장갑 시제품을 개발하는 창원 엠텍글로벌㈜, 눈 피로 예방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바이오 학습안경 제품화를 추진하는 창원 비엠생명공학㈜이 선정됐다.

한방침술과 자석을 이용한 홍삼추출물 파스를 개발하는 양산 다나제약㈜, 편백수를 이용한 피부노화방지 썬크림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진주 아토아토는 양한방 융복합 분야에서 유망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밀 의료기기 업종전환 분야에서는 일회용 내시경 검사기구 개발, 치과용 석고 탈랍기(전통가마) 개발, 다리장애인 실내 이동기기 개발사업을 하는 밀양 ㈜한특이피, 김해 ㈜디케이문고, 창원 에스이엔지니어링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9일까지 7개 기업체와 지원협약을 체결한다.

도비 3억5천만원 등 모두 4억2천만원을 우선 투입해 시제품 개발, 마케팅 지원, 신규 고용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 분야별 전문 연구개발, 디자인, 제품화 기능 업그레이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양방항노화 산업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을 실질적으로 돕는다.

최만림 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양방항노화산업을 경남 대표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령화시대에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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