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해외 영자 문예지 ALR,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한국문학번역원, 영국 런던에서 기념행사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아시아 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하는 홍콩 문학 전문 잡지가 한국문학 특집호를 발행해 눈길을 끈다.

9일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지난달 발간된 영자 문예지 ALR(Asia Literary Review) 봄호는 한국 작품만을 다룬 '한국문학 특집호'로 꾸며졌다.

한국문학 특집호에는 천명관, 김애란, 김사과, 김이설, 김연수 등이 쓴 소설과 김경주, 김민정 시인의 작품이 영어로 번역돼 수록됐다.

또 올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가 한국 문학에 대해 쓴 에세이도 포함됐다.

ALR의 편집장 마틴 알렉산더와 필립 김은 "한국문학 특집호에 수록된 젊은 한국 작가들은 외국인이 알기 어려운 한국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일깨워 준다"며 "이번 특집호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ALR은 홍콩에 기반해 아시아권의 소설과 시, 에세이 등을 영어권 국가에 소개하는 영문 계간지다. 국내 작가로는 고은, 김영하, 한유주, 박민규, 이응준 등의 작품이 소개됐다.

이번 특집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발간됐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작년 9월 ALR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추가로 2개호에 대한 출판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는 10~13일 영국 런던에서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를 연다. 아시아 하우스,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SOAS),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각각 개최되는 행사에는 천명관, 한유주 작가가 참여해 한국문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영자 문예지 ALR,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 2

viv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09 10:1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