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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 조직 32명 규모…국정원 소속 최대 7명


대테러센터 조직 32명 규모…국정원 소속 최대 7명

명동에서 대테러 훈련
명동에서 대테러 훈련(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지난달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국립극단 공연장 대테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6.4.21 scape@yna.co.kr
대테러센터 조직 32명 규모…국정원 소속 최대 7명 - 2

정부, 대테러센터 직제 12일까지 입법예고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테러방지법'에 따라 다음달 국무조정실에 신설되는 대테러센터가 실장급, 32명 규모로 출범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대테러센터 조직·정원을 규정한 '국무조정실과 그 소속기관의 직제 일부개정령안'(국무조정실 직제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직제 개정안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에 정원 32명 규모로 대테러센터가 설치된다.

대테러센터의 수장인 센터장은 일반직 고위공무원 가급 직위, 즉 중앙행정기관의 실장급이 맡는다.

서열 2위인 대테러정책관은 국장급에 해당하는 국가정보원 직원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대테러정책관은 일반직 고위공무원(나급)을 원칙으로 하되, 상응하는 국정원 직원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대테러센터는 '과'조직에 해당하는 4개 하부조직을 거느린다.

과장급 이하 직원 30명 중 7명은 국방부 소속 현역장교 또는 국정원 직원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테러센터에 근무하는 국정원 직원은 대테러정책관을 포함 5∼7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이 각각 6명과 1명, 외무공무원이 1명 배치된다.

행자부는 12일까지 입법예고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한다.

확정된 대테러센터 직제는 다음달 4일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함께 시행된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08 2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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