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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국제타운 예타 막바지…사업추진 분수령

예타 통과여부 '불투명', 부정적 의견시 사업차질 불가피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이 들어선 중외공원과 용봉지구 일대에 비엔날레를 상징하는 국제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 분수령을 맞았다.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예비타당성(예타) 조사에서 긍정적 의견이 나오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반대라면 사업비 축소 등 차질이 불가피하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최종 회의가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 국제타운 예타 막바지…사업추진 분수령 - 2

시는 2009년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14년 7월 주무 부서인 문화체육부에 예타 조사를 신청하고 사업 효과를 부각하는데 공을 들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비용 대비 편익(B/C)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은 중외공원 82만2천여㎡와 용봉지구 10만5천여㎡에 비엔날레자료관, 파빌리온(진열관) 형태의 국가관, 음악당, 공방촌 등을 만들어 광주비엔날레를 상징하는 국제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서광주 나들목으로 단절된 시립민속박물관과 국립박물관을 연결하는 다리 신설 등도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시는 중외공원 주변에 밀집한 문화예술 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 일대가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비 384억5천만원, 시비 470억5천만원, 민간자본 320억원 등 사업비 1천175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예타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면 국비 등 사업비 축소나 계획 변경 등 차질이 뻔하다.

시 관계자는 "최종 회의에서 구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08 07: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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