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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산업단지 조성사업 '탄력'…민·관 업무협약

합천 99만2천㎡에 2020년까지 1천45억원 투입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합천군 서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남도는 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서부산업단지 조성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는 경남도, 합천군, 경남개발공사, 부산강서산업단지㈜, BNK경남은행이 참여했다.

경남 서부산업단지 조성사업 '탄력'…민·관 업무협약 - 2

이날 협약으로 부산강서산업단지㈜는 산단 개발과 그에 필요한 재원 조달, 실수요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와 합천군은 산단에 기업이 제때 입주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도내 산단 개발 경험이 많은 경남개발공사는 보상과 감리업무를 위탁받아 추진하고, 경남은행은 산단이 원활하게 조성되도록 자금관리와 기업대출 등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도는 협약에 이어 산단 시공을 맡을 건설 컨소시엄을 모집할 방침이다.

홍준표 지사는 "합천은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되고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으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면 대구, 경북, 울산지역과 접근성이 좋아져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이어 "서부 대개발 핵심사업인 서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남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서부산업단지는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대 99만2천㎡에 2020년까지 1천4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오는 11월까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기를 끝내고 내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보상절차를 밟고 나서 착공한다.

애초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개발 비용을 최소화해 산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산업시설을 제때 공급하려고 실수요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변경했다.

도는 이 산단이 완공되면 연간 1조6천억원의 직접 생산 효과와 4천400여명의 고용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03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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