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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지은희 1타 차 2위…경기 못 마친 허미정 3위

송고시간2016-04-30 07:51

2라운드 악천후 중단

지은희[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은희[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지은희(29·한화)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둘째 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지은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지은희는 이번 주 내내 알레르기로 고생했다면서도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지은희는 경기 후 대회 공식 인터뷰에서 "바람이 불면서 상태가 안 좋아졌지만, 어제보다는 훨씬 좋았다"고 알레르기 상태를 전했다.

선두 저리나 필러(미국)와는 1타 차다.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필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으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던 허미정(27)은 리더보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12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타를 줄인 상태에서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된 것이 아쉬웠다.

허미정[AP=연합뉴스 자료사진]
허미정[AP=연합뉴스 자료사진]

허미정은 2라운드 6개 홀을 남겨두고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 필러를 2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허미정을 비롯해 많은 한국 선수들이 이날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도 상위권에 들었다.

11번 홀까지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양희영(27·PNS)은 중간합계 6언더파로 단독 5위를 달리고 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11개 홀을 돌 때까지 버디 1개로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신지은(24·한화),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곽민서(25·JDX멀티스포츠), 이미림(27·NH투자증권)도 모두 코스를 10∼12번 홀까지밖에 못 돈 상태인데도 공동 15위(중간합계 3언더파)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 10개 홀을 돌며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낸 상태에서 경기가 중단되면서 공동 26위(중간합계 2언더파)로 순위가 내려갔다.

2013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 우승한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올해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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