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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오늘 취임

송고시간2016-04-30 06:00

커티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나토군사령관에 부임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빈센트 브룩스(58) 미 육군 대장이 30일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 취임한다.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기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폴 셀바 미 합참 차장의 공동주관으로 한미연합군사령관 이·취임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룩스 대장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군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물려받게 된다.

한미연합군사령부 사상 첫 흑인 사령관인 브룩스 대장은 전형적인 군인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가 육군 소장, 형은 육군 준장으로 각각 퇴역했다.

1980년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한 브룩스 대장은 냉전 시기인 1980년대 한국과 독일에서 근무했고 2013년 이후에는 미 태평양사령부 육군사령관으로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했다.

브룩스 대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한국에 강력한 핵우산을 제공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번에 한미연합군사령관에서 물러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사령관에 부임한다. 2013년 10월 한미연합군사령관에 취임한 그는 2년 6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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