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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생태탐방로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1천 명 참가

송고시간2016-04-30 11:03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생태탐방로에서 30일 오전 올해 첫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열렸다.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행사는 45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율곡습지공원∼장산전망대∼화석정 구간을 왕복하는 9.1㎞ 임진강 생태탐방로 트레킹 코스에서 진행됐다.

임진강 생태탐방로 트레킹 코스는 그간 군사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곳이다.

참가자들은 철조망 너머로 임진강의 풍경을 감상하고 장산전망대에 올라 개성시, 송악산, 장군봉 등 북한지역도 조망했다.

참가자들은 철책에 평화 기원 종이꽃 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걷기행사에는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씨와 지난해 장애인으로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191㎞를 완주한 박원휘 학생이 함께 했다.

평화누리길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접경지역 4개 시·군에 걸친 트레킹 코스로,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DMZ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걷기행사를 열고 있다.

다음 행사는 5월 21일 평화누리길 11코스인 연천군 임진적벽길에서 열린다. 다음 달 4일에는 이 코스에서 특별 자전거 투어도 한다.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walkyourdmz.com)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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