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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수영- 원영준·유현지 남녀 배영 50m서 한국新

송고시간2016-04-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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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남녀 배영 50m 한국 기록이 같은 날 깨졌다.

먼저 유현지(전북체육회)가 일을 냈다.

유현지는 28일 오전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나흘째 여자 일반부 배영 50m 예선에서 28초30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박한별이 부산체고 소속이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28초32)를 0.02초 줄였다.

유현지는 하루에 두 차례나 한국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오후 열린 결승에서 28초17로 한국 기록을 0.13초 더 단축했다.

앞서 열린 남자 일반부 배영 50m 결승에서는 원영준(전남수영연맹)이 25초07로 새 한국 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자신이 효원고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세운 종전 기록(25초08)을 0.01초 경신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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