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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도지사, 매주말 관용차타고 별장행 구설

송고시간2016-04-27 22:08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일본 도쿄 도지사가 지난 1년간 거의 매주 주말 관용차를 타고 도쿄 외곽의 별장에 갔던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27일 NHK 등 일본 언론에 의하면 마스조에 지사는 지난해 4월부터 이달초까지 1년간 거의 매주 주말을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온천 명소인 유가와라(湯河原)의 별장에서 보내면서 관용차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용차를 주말 별장행에 사용한 횟수는 48차례에 달했다.

별장은 마스조에 지사의 부인이 사장으로 있는 연구소의 소유다.

마스조에 지사는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무실'로 (별장을) 사용했다"며 "건강을 유지하고 도민을 위해 일할 태세를 갖추는 것은 지사의 중요한 역할로, 규칙대로 해왔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NHK의 취재에 응한 사사키 노부오(佐佐木信夫) 주오(中央)대 교수는 "별장은 사적인 장소이며, 관용차로 가는데 대해 도민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日도쿄도지사, 매주말 관용차타고 별장행 구설 - 2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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