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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무혐의' 조인철, 유도 대표팀 감독 복귀 '좌절'

송고시간2016-04-27 18:05


'비리 무혐의' 조인철, 유도 대표팀 감독 복귀 '좌절'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유도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유도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조인철(40·용인대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 전 유도 남자 대표팀 감독의 대표팀 복귀가 무산됐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조인철 감독의 입촌을 불허한다는 통보가 왔다"며 "체육인으로서 품위를 손상했다는 게 이유"라고 밝혔다.

조 전 감독은 지난해 5월 경찰이 2012년 용인대 유도경기지도학과장으로 재임 중 단체 후원금, 선수 장학금, 학교 공금 등 8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시작하면서 대표팀 사령탑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조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검찰 수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마음고생에서 벗어났다.

조 전 감독은 명예회복 차원에서 지난 3월 남자 대표팀 지도자 공모에 응시했고, 대한유도회는 조 전 감독을 남자 대표팀 지도자로 선임해 통합체육회에 태릉선수촌 입촌을 요청했다.

하지만 통합체육회는 '체육인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조 전 감독의 태릉선수촌 입촌을 불허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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