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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 하던 모범운전자 승용차에 치여 숨져

송고시간2016-04-27 17:39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출근 시간 도로 교통정리를 하던 50대 모범운전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27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 연제구 토곡교차로에서 모닝 승용차(운전자 김모·37·여)가 좌회전을 하다가 교차로 가운데서 교통정리를 하던 모범운전자 김모(55)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모범운전자 김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운전자 김씨는 경찰에서 "1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옆 차선의 버스가 차선을 넘어와 도는 바람에 부딪히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안쪽에서 좌회전하다가 모범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전방주시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모범운전자는 10년 이상 무사고 경력이 있거나 경찰서에서 유공 운전자 표시장을 받은 사람으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 가입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봉사활동 실적을 쌓으면 반대급부로 경미한 사유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을 때 교통범칙금이 면제된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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