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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걸고 축제를…'광주시 청년축제학교 도입·운영

송고시간2016-04-27 16:45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가 청년이 자신의 상상을 축제에서 직접 실현해볼 수 있는 청년축제학교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내 이름 걸고 축제를…'광주시 청년축제학교 도입·운영 - 2

청년축제학교는 청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청년문화를 확산하는 2016 세계청년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다.

축제학교 참가자는 자신이 축제를 기획하고 직접 실행까지 한다.

청년이 축제를 주도하고, 강의실 교육을 벗어나 현장 경험 등 청년의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도 있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무대·음향·부스 등 시설이나 시스템 비용을 제외한 순수 콘텐츠 비용으로 200만∼5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축제의 주제와 청년문화를 보여주는 콘텐츠, 실행 가능성이 큰 기획과 내용이면 된다.

기획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은 오는 7월 28일부터 열리는 2016 세계청년축제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행사를 진행한다.

준비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형 멘토링도 받는다.

세계청년축제는 지난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문화행사로 추진됐다.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대에서 2회째 축제를 연다.

올해는 특히 재외동포재단과 연계해 중국, 중앙아시아, 북미, 일본 등 해외 동포 청년 35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청년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이정석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27일 "지난해 청년축제에 참가한 청년이 축제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찾아가면서 문화인력 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청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062-613-2714)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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