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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전주점 지역상생 프로젝트…'귀농인 농산물 직판'

송고시간2016-04-27 16:51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전북지역내 귀농인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직접 구매,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9일 백화점 지하 1층 식품코너에서 열리는 이벤트에는 고랭지 버섯 재배농가의 표고버섯 제품이 다량 선보인다.

롯데백 전주점 지역상생 프로젝트…'귀농인 농산물 직판' - 2

진안군 상전면에 귀농한 지 15년째인 장하전(53), 박영순(47) 부부가 정성스럽게 재배한 표고버섯이다.

보통 재배 버섯은 중간 유통단계인 작목반을 통한 경매 출하 형태로 판매되는데 이는 중간 수수료가 있어 해당 농가의 수입이 적다. 그뿐만 아니라 당일 경매 시 입고물량에 따라 가격의 등락 폭이 커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쉽지 않다.

백화점 측은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귀농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던 중 산지 농산물 직판 기획전을 마련했다.

백화점은 이번 산지 직송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귀농 농가의 농산물을 계속 발굴해 그들 사업의 수익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중구 전주점 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내 일등 기업이 되고자 한다"면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대표행사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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