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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보은 발전 희망적…충북의 허리될 것"

송고시간2016-04-27 16:39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7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옥천∼보은, 영동∼보은, 보은∼미원 국도 4차선 확장을 통해 보은을 충북의 허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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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보은군청을 방문, 기자 간담회를 갖고 "우려 속에 시작한 보은산업단지 분양이 50%를 넘었고, 올해 말까지 80%대를 내다보고 있다"며 "낙후지역이던 보은이 희망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동∼보은∼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고속화도로가 뚫리고, 여기에 국도·지방도가 연결되면 보은은 내륙 교통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낙후된 속리산 관광도 옛 명성을 되찾도록 활성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탑승장 위치를 두고 법주사와 갈등했던 속리산 케이블카에 대해서는 "주지가 바뀌셨고, 주변 상황도 달라진 만큼 좋은 결실이 있지 않겠냐"며 "섣부른 말은 오해를 살 수 있는 만큼 구체적인 얘기는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 나선 이 지사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충북의 경제 지표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한 뒤 도정 협조를 당부했다.

삼가∼만수 군도 확장, 지방도 505호선 선형 개량, 죽전∼수정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을 건의받고 적극적인 검토도 약속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보은지역 5개 기관·단체와 생산적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갖고, 보은군 장안면에 들어선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개원식에도 참석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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