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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장관 "문화재와 관광의 결합 적극 추진"

송고시간2016-04-27 16:12

경복궁 집옥재 작은 도서관 개관식 열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재와 관광의 결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경복궁 집옥재 작은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역사의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관광을 확산할 것"이라면서 "서원·향교·고택 등 역사성을 되살린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 행사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공공도서관 1천개 시대가 열렸으며 작은 도서관도 5천500개가 넘었다"면서도 "집옥재 작은 도서관처럼 개성 있는 전문화와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종 황제의 서재이자 외국 사신의 접견 장소였던 집옥재는 내·외부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목재 서가와 열람대, 전시대 등이 새로 설치됐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책 1천여 권과 왕실 자료 영인본 350여 권, 문학책 번역본 230여 권이 비치돼 이날 일반에 첫선을 보였다.

김 장관은 "고종 황제의 서재가 작은 도서관의 모습으로 120여년 만에 국민의 서재로 돌아온 것"이라며 "독서·문화·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개관식이 끝나고 나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인 이날 같은 장소에서 '궁을 읽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이 집옥재의 역사를 소개했고, 역사 전문강사 설민석 씨가 특유의 입담으로 고종과 궁궐에 대한 얘기를 풀어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학생의 호응을 받았다.

개관식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신숙원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이기성 출판문화진흥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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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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