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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순찰 10m마다 1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 돕는다

송고시간2016-04-27 16:43

고양경찰서 '착한걸음 희망나눔' 프로젝트 시작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는 도보 순찰할 때 10m마다 1원씩 적립해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착한걸음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보순찰 10m마다 1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 돕는다 - 2

이 프로젝트는 걸어간 거리를 측정하는 '빅워크'라는 스마트폰용 앱을 활용하는 것으로, 고양경찰서, 파출소·지구대 직원들과 자율방범대·시민경찰대·어머니폴리스 등 15개 경찰 협력업체 회원들이 순찰한 거리만큼 기금을 적립하는 것이다.

누적 거리를 기준으로 고양시 소재 레이저·의료기기 개발업체 '루트로닉'이 기금을 지원한다.

경찰은 우선 30일간 150만원 적립을 목표로 정했다. 기부 대상은 향후 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신고 사건이 적은 시간대를 위주로 도보순찰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눈에 보이는 순찰 강화'라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면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경찰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지역주민과의 소통, 건강 관리, 이웃 돕기, 도보순찰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이라는 '1석5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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