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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23일간 직접 경제효과 '992억 원대'

송고시간2016-04-27 15:56

먹을거리·살거리 부족은 해결과제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올해 화천 산천어축제의 직접 경제파급 효과가 992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 산천어축제 23일간 직접 경제효과 '992억 원대' - 2

화천군이 27일 연 '2016 산천어축제 종합평가보고회'에서 나온 결과다.

또 생산유발 효과 1천248억 원, 소득유발 효과 259억 원 등을 합치면 직·간접 경제효과가 모두 2천4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했다.

고용 유발 효과는 2천345명이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올해 1월 9일부터 31일까지 화천천에서 23일간 154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관광객 만족도 조사는 7점 만점에 평균 5.4점을 받았다.

전년(2015년) 대비 0.38점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관광객 1인당 소비지출액(교통비 제외)이 4만5천873원으로 전년 4만4천368원보다 1천505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때문에 화천군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와 살 거리, 지역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화천군이 체류형 축제를 만들겠다며 역점을 두어 추진한 축제 기간 숙박인원은 전년보다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열린 산천어 밤낚시를 비롯해 축제참여 영수증을 이용한 자유이용권과 응모권제 도입, 차 없는 거리 운영, 주말 선등거리 문화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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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 참여시 일부 비용을 돌려주는 상품권과 농특산물교환권 발행권 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억6천여만 원으로 나왔다.

최문순 군수는 "내년에는 체류형 축제와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라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야간 즐길거리와 먹을거리 개발에도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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