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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온천 개발 막자" 충북도의회 특위 구성 추진

송고시간2016-04-27 15:22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경북 상주 지주조합의 문장대 온천 개발 움직임에 맞서 충북도의회가 본격적인 저지 행보에 나섰다.

충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한범)는 지난 26일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상주 지주조합이 추진하는 문장대 온천을 개발하면 하류인 괴산을 비롯한 충북지역 환경 오염이 불보듯 뻔하다며 특위를 통해 저지활동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특위는 상주 지주조합이 문장대 온천 개발을 백지화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한다.

위원장을 포함, 총 7명으로 꾸려지며 활동 기한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운영위는 오는 4일 열릴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이 결의안이 통과하면 즉시 특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문장대 온천 개발 추진과 관련, 충북에서는 하루 2천200t 이상의 온천수가 하류인 괴산 신월천으로 유입돼 수온 상승과 부유물 퇴적으로 남한강 상류 수역의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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