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전남도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조속 지정 건의 검토"

송고시간2016-04-27 14:33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위기를 맞은 조선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동식 도 일자리정책실장은 27일 전남 영암 대불산단 내에서 열린 조선산업 협력업체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가 6월말 조선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선정 계획을 앞당길 수 있도록 경남, 울산과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실업자는 물론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업자는 현재 최대 8개월간 지급되는 실업급여를 6개월 연장해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나 '내일배움카드' 등으로 재취업 훈련도 지원받는다. 각종 취업특강 및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경영난에 처한 기업이 근로자를 해고하는 대신 휴업이나 휴직조치를 하면, 정부는 임금 일부를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재직자 훈련비 지원이나 생계비 융자 등도 이뤄진다.

지정 기간은 1년 범위에서 고용정책심의회가 결정한다. 지원 이후에도 고용 사정이 나아지지 않으면 심의를 거쳐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shch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