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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더이상 나가도록 내버려둬선 안돼"(종합)

송고시간2016-04-27 13:26

"핵무기 가장 큰 위협…북핵 바짝 경계" 中역할 압박론 거듭 제기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26일(현지시간) 북한의 5차 핵실험 움직임 등 점증하는 핵위협과 관련해 "핵무기는 가장 큰 위협이며, 우리는 북핵에 대해 바짝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펜실베이니아 등 동북부 5개 주(州) 대선 경선에서 완승한 뒤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승리 연설에서 북핵 위협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김정은, 더이상 나가도록 내버려둬선 안돼"(종합) - 2

그는 특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겨냥해 "이 사람이 더 이상 나가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대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그동안 김 위원장을 '미치광이'(maniac)에 비유하며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트럼프는 이와 함께 "중국은 온갖 무기로 가득 찬 북한 정권에 대해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면서 그런데도 중국이 제대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며 중국 역할 압박론도 거듭 제기했다.

트럼프는 앞서 지난 2월 11일 폭스비즈니스 방송 인터뷰에서도 "중국은 북한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김정은을 상대로 상당한 힘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중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늘 그렇듯이 우리를 갖고 장난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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