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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명인 김순양씨 평택서 흰목이버섯 식초 생산

송고시간2016-04-25 11:51


발효명인 김순양씨 평택서 흰목이버섯 식초 생산

발효명인 김순양씨 평택서 흰목이버섯 식초 생산
발효명인 김순양씨 평택서 흰목이버섯 식초 생산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발효명인 김순양(61·여)씨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해영농조합에서 흰목이버섯을 재료로 한 천연 발효식초를 생산키로 하고 버섯 재배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2016.4.25
jongsk@yna.co.kr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발효명인 김순양(61·여)씨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해영농조합에서 흰목이버섯을 재료로 한 천연 발효식초를 생산한다.

김순양씨는 2011년 진도에서 ㈜발효코리아 설립, 2013년 괴산 발효아카데미 센터 개설 이후 3번째로 평택에서 흰목이버섯 발효식초를 생산하게 됐다.

김씨는 식품 가운데 비타민D 함량이 가장 풍부한 흰목이 버섯을 이용한 발효초 생산까지는 1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쳤다.

흰목이버섯은 비타민D 함량이 100g당 970㎍로 표고버섯 16.8㎍에 비해 57배, 식이섬유는 76g으로 표고버섯 41g에 비해 2배 가량이 많으나 전분(당) 성분이 없어 발효초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발효명인 김순양씨 평택서 흰목이버섯 식초 생산
발효명인 김순양씨 평택서 흰목이버섯 식초 생산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발효명인 김순양(61·여)씨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해영농조합에서 흰목이버섯을 재료로 한 천연 발효식초를 생산키로 하고 버섯 재배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2016.4.25
jongsk@yna.co.kr

그는 엿기름과 현미 등 유기농 식품을 첨가하는 방법으로 흰목이버섯의 발효초 생산에 성공했고, 흰목이 버섯을 생산하는 평택 서해영농조합을 흰목이버섯 발효초 생산기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서해영농조합은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일대 20만여㎡에 흰목이버섯과 유기농 쌀을 생산하면서 귀촌 영농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조합 성재준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종균부터 배양액, 버섯까지 순수 국내산 흰목이버섯을 재배하는 이곳에서 발효식초를 생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양씨는 "비타민D 함량이 뛰어난 흰목이버섯에 발효과정을 거쳐 식초화 하면 분자구조가 고분자에서 저분자로 바뀌어 흡수율이 크게 증가된다"며 "1차 발효기간과 숙성기간을 거쳐 1년 후면 시중에서 흰목이버섯 천연식초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자연 깊은 맛, 발효음식이야기', '항아리 연가(戀歌)'의 저자로 자연요리 및 천연발효연구가, ㈜발효코리아 대표 등 많은 직함을 가지고 있다.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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