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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홍보대사' 이상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게요"

송고시간2016-04-25 11:09

조직위 홈피와 SNS 등으로 '평창 알리기' 앞장

평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도 도전

평창 홍보대사 이상화의 각오
평창 홍보대사 이상화의 각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6.4.25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선수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 달성으로 한국 동계스포츠의 힘을 과시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이상화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게 돼 동계스포츠선수이자 국민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상화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 SNS 계정은 물론 조직위 주관 행사 참석 등을 통해 대회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화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2년도 남지 않았다"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홍보대사로서 평창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선수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위촉패 받는 이상화
위촉패 받는 이상화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있다. 2016.4.25
jjaeck9@yna.co.kr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금메달을 석권한 이상화는 이번 평창 대회를 통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올림픽 여자 500m에서 3연패에 성공한 것은 미국의 보니 블레어(1988년·1992년·1996년)가 유일하다.

이상화는 근황을 묻자 "지금은 비시즌이라서 본격적인 운동에 대비한 재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5월에 캐나다로 떠나서 다시 훈련해야 한다. 지난해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 목표는 내년 15~19일까지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무릎이 좋지 않지만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재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상화 선수는 두 차례 올림픽 금메달로 국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줬다"며 "무엇보다 고질적 부상과 마음의 부담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따낸 게 더 대단한다"고 말했다.

여 사무총장은 "이런저런 홍보행사 때문에 이상화 선수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상화 선수가 2018년 평창 무대에서 큰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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