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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1명도 개설" 대전 중고교 온라인수업 시작

송고시간2016-04-25 10:18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교육청은 25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온라인수업을 실시한다.

2012년부터 시행된 온라인수업은 편입학이나 집중이수제 등으로 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제도이다.

수업은 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KEDI)의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되며 학기당 중학교는 56개, 고등학교는 44개 과목을 개설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온라인 수업과 토요일 12시간의 출석 수업을 병행하는데, 2012년 2학기에 41명이 수강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106명, 2014년 105명, 2015년 95명이 신청해 과목을 이수했다.

올해 1학기에만 19개교 학생 110명이 신청해 경제, 과학, 기술가정 등 23개 수업을 듣는다.

특히 수강생이 한 명뿐인 '기술과정', '물리Ⅱ', '스페인어Ⅰ' 등 6개 과목은 대전고와 충남고 등에서 교사와 학생이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2학기 4명으로 온라인수업을 시작한 중학교도 올해 1학기에 6개 학교 9명이 신청하는 등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대전교육청 조진형 장학사는 "수업을 신청한 학생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과목을 개설한다"며 "선생님 출장비나 소속학교 학생기록부 관리비용 등 예산이 들어가지만,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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