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청주대 재단 이사회, 전 총동문회장 명예훼손 혐의 고소

송고시간2016-04-25 10:56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대학교 재단인 청석학원 이사회가 최근 경청호 전 청주대 총동문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 청주대 총장인 김윤배 이사 등 청석학원 이사 9명이 최근 경씨를 정보통신법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조사 중이다.

이들은 경씨가 지난달 22일 청주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청주대 재단 이사회, 전 총동문회장 명예훼손 혐의 고소 - 2

경씨는 당시 "김 이사로부터 (총동문회장을) 연임하지 않으면 청석학원 이사회에 청주대 설립에 공헌한 석정 선생계 1명을 이사로 참여시키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석학원 이사회는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 김 이사와 청석재단 이사회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21일 김 이사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경씨도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 등 7개 학교를 산하에 둔 청석학원은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형제가 1924년 대성보통학교(현 대성초교)를 세우면서 설립된 학교법인이다.

이 형제가 타계한 뒤 청암계 후손인 김 이사를 중심으로 재단과 학교가 운영돼왔다.

2014년 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정 이후 학교 측과 갈등을 빚어온 총동문회는 석정계 후손 1명을 이사진에 포함하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vodcast@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140701130500003

title : 한국GM 상반기 내수판매 2004년 이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