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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송고시간2016-04-25 11:07

내달 6차례 운영, 문화재 기능보유자 4명 나서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내달 6차례 운영, 문화재 기능보유자 4명 나서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전통문화보존회는 다음 달 7∼22일 토·일요일 6차례에 걸쳐 천연기념물 103호인 속리산 정이품송(正二品松) 주변에서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 2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정이품송과 주변 솔향공원을 문화 해설사와 함께 거닐면서 소나무에 얽힌 이야기와 설화를 듣고, 퀴즈 등을 통해 생태를 탐구하는 기회다.

충북도무형문화재 22호 낙화장(烙畵匠) 기능보유자인 김영조씨, 13호인 야장(冶匠) 기능보유자 설용술씨, 21호인 목불조각장(木佛 彫刻匠) 기능보유자 하명석씨, 3호인 송로주(松露酒) 제조 기능보유자 임경순씨가 참여해 낙화·대장장이·목불·양조기술을 선보이고,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이 단체는 지난해 7월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360명에게 정이품송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보은전통문화보존회 관계자는 "문화재를 단순히 보거나 촬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서 손으로 만지고 함께 호흡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043-540-3408)나 보은전통문화보존회(☎ 070-7795-3989)로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생생 문화재 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상을 받았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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