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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터키 엑스포 2016 안탈리아'에 한국정원 개장

송고시간2016-04-25 09:45

(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터키 '엑스포(EXPO) 2016 안탈리아'에 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조성한 한국정원을 엑스포 개막에 맞춰 22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터키 엑스포 2016 안탈리아 개막식에는 버나드 오스트롬 국제원예가협회(AIPH) 회장, 로세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에르도안 터키공화국 대통령, 엑스포 2016 안탈리아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을 하고 각국 정원을 방문했다.

순천시 '터키 엑스포 2016 안탈리아'에 한국정원 개장 - 2

순천시가 이번 터키 엑스포 2016 안탈리아에 조성한 한국정원은 순천만의 'S자 수로'와 갈대를 상징하는 연못 등 순천시의 특징을 형상화했다.

특히 순천시는 한국과 터키의 우애를 상징하는 '우정의 종'은 종각을 화려한 단청과 우아한 지붕의 곡선 등 한국의 미를 나타내 종을 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또 지난 21일 순천시와 안탈리아시의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의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국정원에 순천시장의 오른발과 안탈리아 시장의 왼발을 새긴 기념물을 설치했다.

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정원에서 조선시대 왕과 왕비, 어린이 한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복체험 주간을 운영하고 순천만 사진전을 열어 순천만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당시 박람회장 안에 '터키 정원' 조성과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등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아 이번에 한국정원 조성에 참가하게 됐다.

오는 28일에는 터키 EXPO 2016 첫 국가의 날 행사로 '대한민국의 날' 행사가 열려 한국정원 준공식, 국립국악단 공연, 기념식 등을 진행한다.

한편 '꽃과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개막한 터키 EXPO 2016 안탈리아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열린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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