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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날개, 취업에도 날개가 필요해'…면접정장 무료 대여

송고시간2016-04-25 11:15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시가 청년구직자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4천명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25일 시작한다.

주소가 서울인 청년(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자는 연말까지 2번 정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3박4일이다.

시는 정장대여 서비스를 위해 ㈔열린옷장과 협약을 맺고 1천여벌의 정장과 3천500여점의 넥타이·벨트·구두 등을 준비했다.

기성복 사이즈가 맞지 않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남성 정장 110∼115치수, 여성정장 88∼99치수도 마련했다.

시는 면접 1번을 위해 평균 약 10만 5천원이 들어 청년구직자의 85%가 면접 정장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업날개 서비스는 KEB 하나은행이 ㈔열린옷장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정장대여서비스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에서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이후 광진구 화양동의 ㈔열린옷장에서 옷을 받아가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 정장 대여서비스는 물론 스터디룸 등 공간공유, 멘토링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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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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