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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북한 잠수함 미사일 시험발사에 "우리도 대응을…"

송고시간2016-04-25 08:36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든, 3㎞든 일단 수중에서 발사에 성공한 것에 우리는 대응하고 준비해야 한다."(다음 아이디 '비렁밭')

북한이 지난 23일 감행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서 고체연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대체로 이번 실험을 '성공'으로 평가하면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의견을 많이 내놨다.

북한이 이번 SLBM 발사에 액체가 아닌 고체연료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SLBM을 안정적으로 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비행거리가 약 30㎞에 불과한 점에 대해서는 기술적 한계를 노출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온다.

다음 아이디 '자갈'은 "잠수함에서 해상 상공으로 비행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보면 대성공한 것이다"라고 평가했고, '모도리'는 "액체가 아닌 고체연료를 사용했다면 진짜 게임 끝난 거 같네요.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라고 우려했다.

네이버 이용자 'pion****'는 "저 정도면 핵심기술은 다 성공한 걸로 봐야 공정하다. 실전타격 목적의 발사가 아니니 순항거리야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거구. 미 국무부에서도 성공 여부를 명확히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사실상 성공에 가까움을 미국에서 인정한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같은 포털 누리꾼 'rost****'도 "30㎞ 날아간 게 문제가 아니라 발사 자체가 됐다는 게 문제 아닌가? 사거리야 계속 늘어날 테고, 물속 잠수함에서 쏘는 게 핵심기술인데"라고 우려했다.

북한 SLBM 시험에 대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의견도 많았다.

네이버 누리꾼 'ibel****'는 "30㎞밖에 안 날아간 건 고체연료를 그만큼만 넣었겠죠. 멀리 날아가는 시험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게 문제가 아니고 발사 자체를 문제로 봐야됩니다. 북한은 이미 기술력 확보된 거 같네요. 규탄만 할 게 아니라 확실한 제재를 해야합니다"라고 주문했다.

아이디 'sina****'는 "정부에서 국민이 원하는 대책을 세워야지. 우리도 핵잠수함 개발해 실전 배치하고 발사체 개발에 돈 더 들이고 해야지"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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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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