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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샬럿, 플레이오프에서 14년 만에 승리(종합)

송고시간2016-04-24 14:26

샬럿 구단주 조던, 경기 전 조언하고 벤치에서 격려

샬럿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왼쪽.AP=연합뉴스)
샬럿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왼쪽.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무려 14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샬럿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NBA 동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4승제) 3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에서 96-80으로 이겼다.

1,2차전을 모두 패했던 샬럿은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만들었다.

샬럿이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것은 2002년 5월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샬럿은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뉴저지 네츠와 3차전에서 115-97로 이긴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뉴저지와 4,5차전을 연달아 패한 것을 시작으로 2009-2010시즌 올랜도 매직에 4연패, 2013-2014시즌 마이애미에 4연패를 당했다.

올해도 1,2차전에서 연패를 당해 최근 플레이오프 12연패 늪에 빠져 있던 샬럿은 대만계 가드 제러미 린이 18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고 켐바 워커는 17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6점 차 대승을 거뒀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인 샬럿은 이날 실책을 3개밖에 기록하지 않는 깔끔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고 키 213㎝의 신인 센터 프랭크 카민스키도 15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조던은 이날 벤치 맨 끝자리에 앉아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할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또 패트릭 유잉 코치와 함께 경기 시작에 앞서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에게 "카민스키를 더 많이 활용하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리그에서 평균 7.5점에 4.1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카민스키는 이날 자신 평균 득점의 2배를 넣었다.

서부콘퍼런스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도 LA 클리퍼스를 96-88로 꺾고 2패 뒤 첫 승을 따냈다.

◇ 24일 플레이오프 전적

▲ 동부콘퍼런스

인디애나(2승2패) 100-83 토론토(2승2패)

샬럿(1승2패) 96-80 마이애미(2승1패)

▲ 서부콘퍼런스

오클라호마시티(3승1패) 119-108 댈러스(1승3패)

포틀랜드(1승2패) 96-88 LA 클리퍼스(2승1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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