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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차장에 정진섭 중장…軍 장성 인사 단행(종합)

송고시간2016-04-22 17:47

해군교육사령관 김판규·해군사관학교장 이범림 중장

김운용·이종섭 육군소장, 중장 진급해 군단장 임명

정진섭 중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진섭 중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을 보좌하는 해군참모차장에 정진섭(55) 해군 중장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22일 정진섭 중장의 해군참모차장 임명을 포함한 '2016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해군참모차장은 해군사관학교 37기로,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과 제2함대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운용·이종섭 육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임명됐다.

현 해군교육사령관인 정진섭 중장의 해군참모차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해군교육사령관에는 현 해군사관학교장인 김판규 중장이 보임됐고, 해군사관학교장은 현 해군참모차장인 이범림 중장이 맡게 됐다.

김한태·황대일 육군 준장을 포함해 육군 11명, 해군 1명, 해병 1명 등 13명의 준장은 소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이들 소장 진급자들을 사단장 등 주요 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라며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선진 정예강군 육성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군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를 우선하여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 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강건한 기풍 및 복무 의욕, 사기를 진작해 군심 결집과 군의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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