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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거장' 막심 벤게로프가 온다

송고시간2016-04-24 12:00

내달 여섯번째 내한 리사이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바이올린 거장' 막심 벤게로프가 내달 내한 리사이틀을 한다.

1996년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 이래 여섯 번째로 여는 내한 독주회다.

러시아 태생의 벤게로프는 길 샤함, 바딤 레핀과 더불어 20세기 후반의 최고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연주자다.

벤게로프는 이미 10대에 압도적인 기교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섰으나 2007년 어깨 부상으로 4년간 바이올린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부상을 딛고 2011년 복귀한 이후 완벽한 기교는 물론 작품에 대한 깊은 통찰과 무르익은 표현력으로 한층 더 깊어진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중 '샤콘느',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6번, 에른스트 '여름의 마지막 장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1999년부터 벤게로프와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베그 파피언이 함께 한다.

공연은 5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는 4만∼15만원. 문의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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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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