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KBS 2TV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가 중국 화장품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22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최근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송중기는 이 브랜드의 여성모델인 장쯔이(章子怡)와 함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나 모델료 등 조건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모델료가 국내보다 높게 책정됐으며, 이 브랜드는 3년 계약에 6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앞서 지난 20일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시즌4'에 출연하는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4/22 11:4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