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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해양신도시에 '구겐하임 아트센터' 가능할까

송고시간2016-04-22 11:41

안상수 시장, 스페인 빌바오시 방문 가능성 타진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전경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전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스페인 빌바오시와 우호협력 토대를 구축했다.

창원 해양신도시에 '구겐하임 아트센터' 가능할까 - 2

창원시는 유럽 출장중인 안상수 시장이 지난 21일 빌바오 시청을 방문해 후안마리아 알불토 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빌바오시가 국내 지자체와 우호협력 MOU를 맺은 것은 창원시가 처음이다.

안 시장은 "랜드마크 건축물 하나가 도시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통해 실감했다"며 "빌바오시가 가진 관광·문화·도시재생 노하우가 창원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불토 시장은 "창원시가 추진하는 마산해양신도시내 아트센터 건립에 적극 자문하겠으며 산업, 관광분야에서도 창원시와 우호협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빌바오시는 제철업 등 주력산업이 어려워지면서 도시가 쇠퇴했다.

그러나 가장 멋진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고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나서면서 전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유럽의 손꼽히는 문화·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안 시장은 빌바오 시청 방문에 앞서 구겐하임 미술관을 찾아 운영시스템, 연간 운영비·재원 충당방안, 관광산업에 미술관이 미치는 역할 등을 파악했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인 마산해양신도시에 구겐하임 미술관 수준의 아트센터 신축을 추진중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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