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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도미니카서 적정기술 경진대회

송고시간2016-04-24 12:00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2016년 적정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을 위한 혁신적 발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적정기술이란 선진국에서는 더이상 필요가 없지만, 개도국에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중간 수준의 기술을 말한다.

특허 정보를 이용하면 개도국 현지에 맞는 적정기술을 적은 비용에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특허청 도미니카서 적정기술 경진대회 - 2

특허청은 특허 정보를 이용해 2010년부터 차드 사탕수수 숯, 네팔 대나무 주택, 과테말라 조리용 스토브, 필리핀 오일추출기 등 10개국에서 적정기술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1년부터 WIPO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해 8개국에서 총 10회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적정기술 경진대회에는 모두 83건이 출품됐다.

중미권 국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특허청은 전 세계로 지식재산 나눔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은 "이번 대회가 중미권과 지재권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나 국제기구와 함께 우리가 강점을 지닌 지식재산 분야에서 개도국에 나눔을 실천할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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