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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4월 임시국회 21일부터 개최 합의(종합)

송고시간2016-04-18 12:06

5월 초·중순 두 차례 본회의 열어 계류 안건 처리

여야 3당 첫 원내대표 회동…4월 국회 합의

[앵커] 4.13 총선 이후 처음으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회동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4월 임시국회를 열어 미쟁점 안건들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서 기자. [기자] 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조금 전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총선 결과, 원내 제3당이 된 국민의당이 협상 당사자로 참여한 점에서 20대 국회의 예고편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자리에서 정의화 의장은 "19대 국회의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는 만큼 4월 임시국회를 열도록 3당 원내대표가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법안 중 미쟁점법안과 인사 안건 등은 시급히 처리하자는 겁니다. 정 의장의 제안에 따라 3당 원내대표는 곧바로 4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시국회는 21일부터 한달간 개최되고 본회의는 다음달 초순과 중순에 두차례 열립니다. 일단 비쟁점법안을 중심으로 하는 임시국회 소집에는 의견을 모은 건데요. 그렇지만 각론에서는 3당의 입장차가 예상됩니다. 오늘 회동에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국민의당을 뽑아준 이유는 타협과 조정의 역할을 해내라는 뜻"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개정 건을 제기했고,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로 청와대발 민생 경제활성화라는 것이 국민들에게 거부됐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의 경제활성화법 처리에 부정적 시각을 거듭 드러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발언을 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9대 국회가 사상 최악의 국회라는 비판을 받는 것에 새누리당 책임이 크다"며 다시 한 번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서혜림 현혜란 기자 = 여야 3당은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18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4·13 총선 후 첫 회동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4월21일∼5월20일로서 5월 초·중순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계류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 브리핑에서 "회의결과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 열기로 합의했다"면서 "각 당이 민생법안, 경제활성화법안이라는 법안에 대해서 꼭 통과시켜야 할 법안을 몇 개씩 정해 3당 수석부대표가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주 원내대표가 임시국회 시작일을 20일로 발표했으나 '임시회의 집회요구가 있을 때에는 의장은 집회기일 3일전에 공고한다'는 국회법(제5조) 규정을 근거로 21일부터 임시회 소집을 공고키로 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임시회는 하루 전에도 소집을 요구할 수 있으나 이는 전시, 사변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만 가능하다"면서 "오늘 임시회 소집 공고를 하면 21일 개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선진화법(국회법 개정안)이 안건조정위에 있는데 이는 각 당에서 논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회동에서 '국회미래연구원' 설치 관련 법안과 선진화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3당의 적극적 논의를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3당, 4월 임시국회 21일부터 개최 합의(종합) - 2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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