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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취임…"명품도시 '생거진천' 만들 것"

송고시간2016-04-18 13:27

(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4·13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북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59) 군수는 18일 "행복이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 취임…"명품도시 '생거진천' 만들 것" - 2

송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인구 15만명 진천시(市) 기반 구축, 군민소득 5만불 시대 부자 진천, 길게 함께 가는 평생복지, 국제문화교육도시 조성, 선진 복지농업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 등을 착실하게 추진해 이 같은 군정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수 잔여 임기 2년은 지난 2년간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고 진천을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재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조속히 치유하고 화합과 단결로 진천 발전을 이루는 데 군민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민 행정, 군민과 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에게 군수 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권한에 대한 책임행정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난 13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1만8천453표(53.63%)를 얻어 각각 1만4천939표(43.41%)와 1천14표(2.94%)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와 무소속 김진옥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송 군수는 아주대 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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