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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사회수요 선도대학 평가 1단계 통과…국립대 유일

송고시간2016-04-18 10:12

단과대 3개·모집단위 29개 자율 감축…'스마트 교통대학' 신설


단과대 3개·모집단위 29개 자율 감축…'스마트 교통대학' 신설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한국교통대가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지원 사업에서 국립대로는 유일하게 '사회 수요 선도대학'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교통대, 사회수요 선도대학 평가 1단계 통과…국립대 유일 - 2

18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라임 사업의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유형) 분야에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23개 대학에 포함됐다.

교통대는 국립대와 충북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이 대학은 학령 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전교 교수회에서 강도 높은 학사 구조 개편안을 확정해 추진에 들어갔다.

기존 8개 단과대학을 5개로, 52개 모집단위를 23개로 각각 줄였다.

또 산업수요 예측을 반영해 인문사회, 예체능, 공학, 자연과학 분야 정원을 360명 감축했다.

대신 주력 분야인 기계·건설 분야 정원을 늘려 자동차IT융합, 기계·항공공학, 교통소재공학, 공간·교통융합 분야로 이뤄진 단과대학인 스마트교통대를 521명 규모로 신설했다.

교통대 관계자는 "국립대는 인문계 비율이 높은 사립대에 비해 구조조정 여지가 많지 않아 여건이 훨씬 불리하다"며 "구성원의 자발적 의사결정과 노력으로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라임 사업은 인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연계형 대학 구조조정 사업으로, 사회수요 선도 대학(대형)과 창조기반 선도 대학(소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지원 대학 선정은 1단계 서류심사, 2단계는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는 대면 평가로 진행된다.

사회 수요 선도대학에 선정되면 연간 150억 원씩 3년간 모두 450억 원을 지원받는다.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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