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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니어딜리버리 등 노인일자리 620개 확충

송고시간2016-04-18 09:02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가 올해 노인공동작업장과 시니어 딜리버리 등 부산만의 특화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으로 620개의 노인 일자리를 확충한다.

부산, 시니어딜리버리 등 노인일자리 620개 확충 - 2

부산시는 올해 13억원을 들여 16개 자치구·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작업장 사업과 시니어 딜러버리 등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작업장 확충 사업은 도심에 비어 있는 유휴시설을 공동작업장으로 만들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일부 공정을 분양받거나 중소기업의 일감을 가져와 노인들이 공동작업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동차부품조합, 섬유패션연합회 등 관련 경제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작업장 일감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니어 딜리버리 사업은 마을 세탁소, 음식점, 슈퍼 등의 배달 일거리를 노인들이 대행하는 사업으로 단기간에 높은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으로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등에게 모두 620개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상황에 맞는 부산만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공동작업장 사업과 시니어 딜리버리 사업을 선정했다"며 "자치구와 시니어 단체 등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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