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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엄궁대교 등 혼잡도로 지정…국비확보 '파란불'

송고시간2016-04-18 08:07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엄궁대교와 만덕∼센텀 간 지하고속화도로(대심도), 문전교차로 입체화 시설 등 부산의 주요 정체도로가 대도시권 혼잡도로로 지정돼 국비 확보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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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사업에 부산에서는 엄궁대교, 문전교차로 입체화 시설 등 5개 사업이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혼잡도로는 서부산권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엄궁∼대저 에코델타시티 간 엄궁대교(3.0㎞)와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을 연결하는 만덕∼센텀 간 지하고속화도로(8.4㎞), 동래구와 연제구를 연결하는 삼화맨션 앞 교차로∼과정로 간 온천천 횡단도로(0.4㎞) 등이 포함됐다.

영도 동삼혁신도시와 태종대 교통정체를 해소할 봉래산터널(3.1㎞), 전포로 교통집중지인 문전교차로 입체화 시설 지하차도(0.28㎞) 등도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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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되면 총공사비의 50%를 국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의 경우 이번 교통혼잡도로 지정으로 2천951억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된 곳은 전국 6대 광역시에서 15개 도로 사업이다.

부산은 이 가운데 5개 사업이 포함됐고, 예산 규모로는 전체의 49%에 달한다.

특히 문전교차로 입체화시설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체계 개선사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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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국고보조사업으로 대도시권 혼잡도로 사업을 완공하면 동·서부산권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망이 구축되고,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보이는 낙동강 횡단 교량과 만덕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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