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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금주 코스피 정점 통과후 하락압력 가중"

송고시간2016-04-18 07:56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8일 코스피가 이번 주 정점을 통과하고 나서 하락 압력을 점차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지난 주말 산유국 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결과는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기대했던 '서프라이즈'도 없었고, 오히려 이란의 산유국 회의 불참과 조만간 공개될 미국의 환율정책 보고서 등 불확실성을 자극할 수 있는 불씨는 남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시장에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결과가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작다"면서 "남은 불씨가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실적 기대와 일본 지진의 반사이익 기대감에 주 초반 반등시도는 가능해 보이지만 글로벌 정책 공백기에 기대했던 이벤트들이 큰 성과 없이 끝나면서 많은 숙제를 남겼다"고 진단했다.

그는 "여기에 본격적인 실적시즌 시작과 원/달러 환율 반등 가능성 등으로 인해 주 후반으로 가면서 주도주·대형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시장에 나올 개연성이 크다"면서 "하락 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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