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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선 이틀앞…트럼프 압도적 우위·힐러리 두자릿수 앞서

송고시간2016-04-18 01:36


뉴욕경선 이틀앞…트럼프 압도적 우위·힐러리 두자릿수 앞서

뉴욕경선 이틀앞…힐러리 두자릿수 앞서
뉴욕경선 이틀앞…힐러리 두자릿수 앞서


(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선두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뉴욕의 워싱턴 하이츠에서 유세 중 지지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의 주요 분수령으로 떠오른 19일 뉴욕 주 경선을 이틀 앞두고 클린턴 전 장관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lkm@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의 주요 분수령으로 떠오른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경선을 이틀 앞두고 공화·민주 양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확실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30%포인트 안팎의 차이로 압도적인 지지율 우위를 보이고 클린턴도 두 자릿수 이상 앞서고 있어 2위 주자군이 막판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뒷심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뉴욕경선 이틀앞…트럼프 압도적 우위
뉴욕경선 이틀앞…트럼프 압도적 우위


(뉴욕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17일(현지시간) 뉴욕의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열린 유세 중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의 주요 분수령으로 떠오른 19일 뉴욕 주 경선을 이틀 앞두고 트럼프는 30%포인트 안팎의 차이로 압도적인 지지율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lkm@yna.co.kr

미국 CBS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추적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뉴욕에 거주하는 공화당 유권자들 사이에서 54%의 지지율을 기록해 21%를 얻은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을 무려 33%포인트 앞섰다.

뉴욕 주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를 지켜온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19%를 얻어 3위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경선 이틀앞…트럼프 압도적 우위·힐러리 두자릿수 앞서 - 2

민주당에서는 클린턴이 53%를 차지해 43%를 얻은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을 10%포인트 앞섰다. 클린턴은 정책 이슈와 본선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신뢰도 면에서는 샌더스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올해 대선에 참여할 등록 유권자 2천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5.9%포인트다.

미 뉴욕주 19일 대선 경선…힐러리-트럼프 우위

[앵커]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화요일, 뉴욕주에서 대선후보 경선전이 실시됩니다. 주요 분수령으로 꼽히는 이번 경선을 앞두고 민주주의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두 선두주자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주 대선후보 경선전은 많은 대의원이 걸린 승부처입니다. 민주당 247명, 공화당 95명의 대의원이 배정된 곳으로 초대형 경선지인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대의원 규모 면에서 텍사스주, 플로리다주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경선레이스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대의원 확보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의 승자는 그만큼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욕주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계속해서 지지율 1위를 달려왔습니다. CBS뉴스가 최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때 뉴욕주를 지역구로 상원의원을 지낸 클린턴 전 장관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10%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나고 자란 트럼프의 지지율은 압도적입니다. 경쟁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를 30%포인트 이상 리드하고 있는 겁니다. 이대로라면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 두 선두주자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가 앞서 실시된 여러차례 경선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선두질주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 뉴욕 경선은 그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625명의 대의원만 더 확보하면 대선후보로 지명되기 위한 대의원 과반, 즉 매직넘버 달성하게 되고, 트럼프는 500명 정도의 대의원을 더 확보해야 대선후보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선두주자는 뉴욕에서의 승리를 시작으로 경선레이스의 스퍼트를 낸다는 각오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이에 앞서 NBC 뉴스와 월 스트리트 저널이 공동으로 마리스트 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는 54%로 케이식(25%)과 크루즈(16%)를 30%포인트에 육박하는 큰 폭의 격차로 압도했으며, 클린턴 역시 57%로 샌더스(40%)를 17%포인트 앞섰다. 이 조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2천679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4.2%포인트다.

한편, 미국 정치전문사이트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가 누적 집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는 52.2%로 케이식(23.2%)을 19%포인트 앞섰다. 크루즈는 17.8%로 3위에 그쳤다.

클린턴은 53.5%로 41%를 얻은 샌더스를 상대로 12.5%포인트 격차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r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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